올해 3/4분기 주요 벤처캐피털들의 벤처투자액이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17일 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 산은캐피탈, 한국기술투자, 무한투자 등 4대 벤처캐피털의 올해 3/4분기 벤처투자액은 471억원으로지난해이후 분기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2000년이 벤처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펼쳐졌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3/4분기벤처투자 실적은 사상 최저수준인 것으로 여겨진다.또 3/4분기 4대 벤처캐피털의 벤처투자액은 816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던 지난해 3/4분기의 57.7%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며 올해 1/4분기511억원, 2/4분기 593억원에 비해서도 지속적으로 감소한 수치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