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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마이너스 옵션 1억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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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양준혁과 자유계약선수(FA)로 계약하면서 맺은 마이너스 옵션을 금년에 한해 해제, 양준혁으로부터 돌려받아야 할 1억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

양준혁은 정규 시즌 50타점에 그쳐 마이너스 옵션 항목 중 시즌 60타점을 올리지 못할 경우 1억원을 반납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1억원을 되돌려줄 처지였다.

그러나 구단측은 양준혁이 팀이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5할의 타율로 우승하는 데 한 몫해 1억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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