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나 제이콥스(39·미국)가 실내육상 여자 1,500m에서 처음으로 4분벽을 돌파했다.
제이콥스는 2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보스턴실내육상대회 여자 1,500m에서 3분59초9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제이콥스는 지난 90년 2월 도이나 메린트(루마니아)가 세운 4분00초27의 종전 세계기록을 0.29초 단축시키며 처음으로 4분벽을 뛰어넘었다.
지난 77년 육상에 입문한 제이콥스는 4차례나 미국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시드니올림픽 미국 예선에서 1,500m와 5,000m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나 출전직전, 부상으로 올림픽에 출전치 못했다.
'인간 탄환' 모리스 그린(미국)은 남자 60m에서 6초52의 기록으로 팀 동료 존 드루몬드(6초56)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트레이시 드래길라(미국)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러시아)의 세계기록(4m75)을 깨기 위해 바를 4m76에 놓고 3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해 결국 4m71의 미국신기록을 작성하는데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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