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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팀워크 '제주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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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감독 박종환)가 프로축구 K-리그 개막(3월23일)에 대비, 제주도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번 제주 전지훈련에는 대구FC와 입단 계약을 앞둔 국내선수 24명, 용병 9명 등 3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4일 오후 대구를 출발, 제주도 서귀포 선비치 호텔에 여장을 푼 선수단은 5일 오전 서귀포 중문단지 축구장에서 달리기와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푸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박 감독은 "아직 선수 선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9일까지 국내선수 몇명을 더 줄이고 용병도 더 데려와 테스트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국내선수 20명과 용병 4명 정도를 최종 계약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어 박 감독은 "입단 계약이 끝나는 다음주부터는 어느 정도 팀훈련이 가능할 것 같다"며 "FA(자유계약선수) 영입 등 주어진 여건이 어렵지만 착실한 동계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FC 이대섭 단장은 8일 전지훈련장을 방문, 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구FC 제주 전지훈련 참가선수 명단

남재우(24·명지대), 김진식(27·미포조선·이상 골키퍼), 박종진(24·호남대), 김남우(24·전주대), 박성호(24·상지대), 박경한(28·서울시청), 김덕중(24·연세대), 전중근(24·대구대), 이경수(30·서울시청), 정대훈(28·강릉시청), 김대수(28·대전), 김진우(20·부산·이상 수비수), 홍순학(24·연세대), 윤주일(24·동아대), 장형관(24·인천대), 송정현(27·전남), 오주포(31·강릉시청), 김건형(27·울산), 우진석(25·연세대·이상 미드필더), 박성홍(24·호남대), 서동원(30·울산), 박병주(28·상무), 한정환(24·동국대), 김관규(27·부산·이상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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