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법체류 외국노동자 3년 근무뒤 2년 연장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달 말까지 강제 출국해야 하는 15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구제받는 길이 열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4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새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외국인 불법 체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토록 추진하기로 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 문제가 심각하고 기업주 입장에서도 불만이 많아 고용허가제 관련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미 들어와 있는 불법 체류자들을 우선 구제한다는 원칙 아래 법 시행 이전이라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인수위는 당초 외국인 근로자가 3년 근무한 뒤 불가피한 상황일 경우 2년 더 일할 수 있도록 한 고용허가제안을 수정, 3년 근무 뒤 1년씩 두 번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