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23일 제1회 'UN 공공서비스상'(UN Public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
조달청은 G2B 전자조달체제 구축,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 등 조달업무를 지속적으로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첫 수상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UN 공공서비스상은 UN이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알리고 전 세계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0년 7월에 제정한 상으로 한국 공공기관이 UN 등 국제기구로부터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조달청은 서비스 및 혁신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전자화를 통한 조달업무 혁신'사례를 발표, 한국 공공조달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한국 공공부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국가브랜드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며 "특히 세계에서 가장 앞선 전자조달시스템은 IT산업의 해외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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