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희망자들은 모여라". 경북과학대학(학장 최계호)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기술인력양성 교육사업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술인력양성 교육사업은 현장 적응력이 우수한 전문기술자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화된 고급인력과 시설을 갖춘 전문기관(주로 대학)을 교육기관으로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경북과학대학은 식품분야 제조업체 및 벤처기업의 임직원과 식품관련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대학 실습관 세미나실 및 전통식품연구소 등에서 '기능성 식품개발 전문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대학은 특수성을 살려 지역특산재료를 이용한 민속주,청국장 등 발효식품류와 푸딩, 티백 차 제조 방법 등에 대해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측은 "이번교육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방안을 제시, 지역 식품제조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강·기능성식품 신제품개발 활용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 및 임직원은 경북과학대학 산학협력처 및 바이오식품계열 김성호교수(972-9586, 011-9357-0776)에게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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