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국회에서 대구시 외국인 카지노 설립을 촉구했던 한나라당 강신성일 의원은 정부가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전형적인 탁상행정적 발상"이라며 "지역경제 회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반드시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화부가 "사행심을 조장할 수 있다"고 반대 의사를 밝힌데 대해 강 의원은 "외국인 전용카지노는 내국인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도박사업이라기보다는 외화획득을 위한 수출산업으로 봐야 한다"며 "국민적 인식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보고서 하나 없이 막연한 검토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은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현행법상 관광객 30만명 증가시 전국에 2개소를 허가토록 돼 있으나 월드컵과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으로 외국 관광객이 202만명 이상 늘었음에도 지난 94년부터 전국적으로 단 한 곳도 증설되지 않았다.
강 의원은 카지노 사업의 수익성과 관련 "외국인 카지노의 수익성 문제는 지역적 불균형에 따른 것으로, 적절한 지역 분배는 적자 경영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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