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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브랜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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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문화상품으로 포장돼 세계로 진출한다.

경북도는 문화올림픽으로 자리잡은 세계문화엑스포를 브랜드화해 세계적 문화유적 앙코르와트의 나라 캄보디아와 문화엑스포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 우루과이로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무역센터(WTCA) 2003년 정기총회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은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이곳에 머물면서 캄보디아 시엠립주 주지사·WTCA 우루과이 대표와 각각 세계문화엑스포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세계문화엑스포라는 명칭과 로고는 미국연방실용신안특허청(USPTO)에 상표등록이 되어있어 다른 국가에서 이를 개최하려면 반드시 경북도의 허가를 받아야하고 수막새 로고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

이 지사는 기조연설에서 세계문화엑스포의 각국 확산 개최를 통한 문화의 다양성을 강조하고 문화엑스포 개최 종주국의 지위에 대한 동의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경북도 방문단은 이와 함께 WTCA 총회에 참석하는 미국의 영상관련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100% 국내기술진에 의해 제작된 17분짜리 애니메이션 입체영상물 '화랑영웅 기파랑전' 시사회를 열고 미국 수출 방안을 모색한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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