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 구미공장은 총제조원가 30% 절감, 생산성 30% 절감, 조립라인 절반 감축 등의 목표를 세우고 개선활동에 나선 결과 생산성이 무려 50%나 올라갔다고 했다.
이 회사는 '혁신팀'이라는 조직까지 만들고 강력한 개선활동에 나선 결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것. LG필립스LCD는 올 해 매출이 지난 2000년에 비해 2.5배나 올라갔다고 했다.
LG필립스LCD 역시 1999년부터 관리감독자 250명의 도요타자동차 연수를 통해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도요타자동차 연수는 이 달 말에야 끝났다.
그리고 돌아온 사람들이 도요타에서 느낀 감동을 실천한 결과, 다른 LG계열사까지 이 곳의 개선운동을 배우러 오고 있다는 것.
이 회사는 조립 공장 라인의 4분의 1이나 차지하는 설비를 들어내는 모험도 했다.
설계를 더 꼼꼼히 하고 앞공정에서 받쳐주면 설비를 들어내 생산공정을 충분히 단축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품질관리 부문에서 반발도 있었습니다.
불량이 생길지 모른다는 우려였죠. 하지만 가능했습니다.
결국 원가가 낮아졌고 근로자들도 일하기 편해졌습니다". 김민 혁신팀장은 추진력이 있어야 개선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 회사는 5개의 혁신학교까지 만들어 근로자 전체의 정신을 개선하고 있다.
근로자 전체의 90%가 이 학교를 이수, 혁신 특공대가 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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