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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날카로운 캔 뚜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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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원터치 캔 제품을 많이 쓴다.

참치캔부터 과일, 안주, 반찬거리 등등 종류도 많고 사용범위도 넓어지는 것 같다.

그런데 주부로서 이 캔들을 쓸 때마다 캔 뚜껑의 날카로운 부분에 손을 베일 것만 같은 위험을 항상 느낀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뚜껑 둘레가 칼처럼 아주 날카롭게 날이 서있어 뚜껑을 따거나 버릴 때 항상 위험이 따른다

어른들은 조심성 있게 뚜껑을 따지만 아직 안전의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무작정 잡아 당기다가 손가락을 다칠 위험이 아주 높다.

일전에도 작은애가 복숭아 통조림을 따다가 검지를 깊이 베어 병원에서 꿰매기까지 했다.

아이들을 키울 때 분유를 먹였는데 분유통은 뚜껑과 몸통의 접합부분을 부드럽고 안전하게 마감처리해 안심하고 쓸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쓰는 다른 캔들 역시 이렇게 개선할 수 있다고 본다.

잠깐의 부주의로 큰 상처를 입지 않도록 소비자를 위해 배려해 주기를 당부하고 싶다.

권희숙(대구시 봉덕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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