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안동에서 열린 제1회 경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김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상을 휩쓸었다.
이날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대표 김정자)은 자원봉사대상을,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장려상, 김천사랑 문화봉사단(대표 이원영)은 우수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천과학대 김옥란 교수(간호학과)는 도지사 표창의 개인상을 수상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 회원 250명은 그동안 무의탁 노인.장애인.중풍노인들의 목욕과 청소, 빨래 등을 도우는 간병활동을 비롯 무료 이미용 봉사, 재가복지 대상자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봉사, 사랑의 전화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왔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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