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40분쯤 예천군 용궁면 김모(61.여)씨의 구멍가게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18k 목걸이와 흑진주 반지 등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피해자 김씨에게 담배를 달라고 한 뒤 갑자기 김씨의 방으로 끌고가 발목과 손을 묶고 반항하지 못하도록 한 뒤 귀속금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달아난 범인이 키 170cm, 175cm의 20대 2명으로 추정하고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에 착수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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