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엑스코에 태양관 시스템 세운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EXCO(전시컨벤션센터.사진)가 단일규모 국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갖춰 연내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엑스코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지향하는 대구시의 솔라시티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돼 오는 11월 개최되는 세계솔라시티총회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엑스코건물 옥상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시스템엔 국비 7억원, 시비 3억원 등 10억원이 투입된다.

90m 길이의 국내 최대역 아치형 지붕 절반크기로 설치되며 연간 전력 생산량은 13만3천206㎾h에 달한다.

엑스코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국내 대체에너지 사업의 모델이 될 뿐만아니라 태양광 발전 대국민 홍보·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백창곤 엑스코 사장은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설치될 경우 연간 1천6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외에 환경관련 무공해 첨단시설의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