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연주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금 연주자 강은일이 첫 음반 '오래된 미래'를 선보였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 국악' 스타일에 맞춰 해금, 피리, 대금, 가야금 등 국악기와 클래식 기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앙상블을 시도한 '크로스 오버'음반이다.
타이틀곡인 '오래된 미래'를 비롯해 몽금포 타령에서 모티브를 얻은 '비상'(飛上), 옹헤야를 리드미컬하게 편곡한 '헤이 야!', '제주자장가'라는 부제가 붙은 '웡이자랑' 등 9곡이 실려 있다.
작곡가 류형선이 프로듀서를 맡고 퓨전그룹 '그림'(The林)의 리더 신창열, 피아니스트 신현정, 작곡가 신동일이 작곡에 참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