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정책 및 관련사항을 협의하고 대화와 타협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1월중 노사정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노사정협의회는 지역내 노사정 협력방안, 노사분규 예방.해소방안, 실업.고용대책, 노사교육 및 산업평화 정착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시장을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공익 대표 등 15인 이내로 협의회를 구성, 연 4회정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는 동수로 하되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11개 시.도에서 지역노사정협의회를 구성.운영중이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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