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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헌재 부총리.재경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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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위기라는 난세가 낳은 '스타'로 경제 부처의 수장인 재정경제부 장관만 두번째다.

이헌재(李憲宰) 신임 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에서 금융감독위원장으로 발탁돼 전례 없는 은행 퇴출과 5대 재벌 구조조정 등의 금융.기업 구조조정을 강도 높게 추진한 공로로 경제를 환란에서 탈출시킨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 1969년 재무부 이재국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금융정책과장, 재정금융심의관 등 재무부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잘 나가다 79년 율산 사태로 당시 김용환 장관과 함께 옷을 벗은 뒤 20년 가까이 야인으로 지냈다.

경기고가 배출한 수재 중의 한 사람으로 서울법대 수석 합격, 행정고시(6회) 수석 합격 등의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역사 소설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는 이 부총리는 골프가 싱글 수준이고 폭탄주를 즐기며 카리스마가 강하고 흡인력이 있어 따르는 사람이 많다.

부인 진진숙(陳眞淑)씨와 1남1녀. 진의종(陳懿鍾) 전 국무총리가 장인이다.

△44년 중국 상하이生 △경기고(62년).서울법대(66) 졸업 △행정고시 6회(68년)△재무부 금융정책과장(74∼78년) △재무부 재정금융심의관(78∼79년) △미국 보스턴대 경영학 석사(81년) △대우반도체㈜ 전무(82∼84년) △한국신용평가 초대 사장(85∼95년) △증권관리위원회 상임위원(91∼96년) △비상대책위원회 실무기획단 단장(97년) △금감위원장(98~2000년) △재경부 장관(2000년) △법무법인 김&장 고문(2000년~현재) △KorEI 이사회 의장(2001~현재) △한국이사협회 회장(2001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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