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금은방에 3인조 강도가 침입,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0시6분쯤 ㅅ경비업체 상황실에 금은방 경보장치의 전선이 끊긴 신호가 전달됐으나 다음 날 오전 4시에 뒤늦게 출동했고, 출동한 이후에도 건물 벽에 구멍이 뚫린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되돌아갔다는 것.
경찰은 범인들이 1층 금은방의 셔터는 그대로 둔 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셔터를 따고 들어간 뒤 셔터를 내리고 금은방 옆벽을 해머 드릴로 뚫고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현장에서 3명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3인조의 범행으로 보고 동종 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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