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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누드' 이승연, 17일 '나눔의 집' 방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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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승연(36)이 '위안부 누드' 파

문과 관련, 17일 오전 11시 위안부 할머니들이 기거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 소재 '나

눔의 집'을 찾아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승연 측근은 16일 "나눔의 집과의 협의를 거쳐 이승연씨가 내일 오전 직접 나

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과하는 한편 이번 파문과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연은 월간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일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할

머니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며, 책임지고 연예계를 떠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앞서 네띠앙엔터테인먼트 박지우 이사는 이날 오전 '위안부 누드' 제작 전면 중

단을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승연씨로부터 '왜 하필 나를 선택했느냐'는 원망

섞인 전화가 왔다"고 이씨의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은 네띠앙엔터테인먼트의 제작 중단과 사과 발표와 별도로 이승연 본인이

직접 공식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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