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금속과 삼립산업의 3/4분기(누적)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반면 대구백화점의 매출액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3월 결산 지역 법인으로 자동차 부품업체인 동원금속과 삼립산업은 자동차 업종의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출액이 전년 3분기에 비해 각각 50.86%와 19.51%가 증가했다.
동원금속은 특히 GM대우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로 전년도 47억4천600만원 적자에서 11억9천800만원 흑자로 돌아섰으며 삼립산업은 매출액 상승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7.73% 감소했다.
그러나 동원금속은 부채비율 기준 200%를 초과한 453.13%(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이 높았으며 삼립산업은 153.1%로 비교적 괜찮았다.
대구백화점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출액이 전년 3분기에 비해 17.59% 하락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95.14%로 전년에 비해 9.85%포인트 감소, 재무안정성이 건전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해 지역 할인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내수 침체 타격을 받아 매출액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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