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순형(趙舜衡) 대표가 4월 총선에서 출마할 대구의 지역구가 이르면 이달 안에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18일 대구 지하철 참사 1주기를 맞아 대구를 찾은 조 대표는 "오는 28일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일을 맞아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그때쯤 출마지역을 발표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그러나 "한나라당이 후보를 정하는 것을 본 후 출마지역을 정하고 싶지만 지금 한나라당 상황으로 봐서는 그 때까지 후보가 정해질 것 같지 않다"며 한나라당 공천 상황에 따라 발표시기가 좀 더 늦어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치호(李致浩) 대구시지부장은 18일 이와 관련, "아직까지 확정된 지역은 없다"고 말했으나 당 주변에서는 지역구 선정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 대표 측근들과 대구시지부 차원에서는 북구을, 수성갑과 을 세 지역을 놓고 최종 검토작업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조 대표가 "대구의 초선의원이 되는 것이다.
대구를 위해 반드시 당선되고 싶다"며 강한 당선 의욕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한나라당이든 열린우리당이든 '강타자'들을 가급적 피하고 다자구도가 예상되는 이들 지역을 최종 검토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대구 지부장은 자신이 과거 관리했던 수성을구를 조 대표에게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이 지부장은 비례대표를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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