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휴대전화가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로 변신한다'
KTF는 최근 디지털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와 서비스 및 마케팅에 관한 포괄적인 제휴를 맺고, 오는 4월부터 KTF 멀티미디어 '핌(Fimm)'을 통해 최초의 실시간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KTF 고객들은 위성방송 수신안테나 설치나 위성수신 전용전화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기존 KTF '핌' 동영상 단말기로 충분히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월에는 40여 개 채널만 우선 시청할 수 있지만, 시청 가능한 채널 숫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는 것이 KTF 관계자의 설명. KTF와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 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와 가입자 모집 등 마케팅 전반에 거쳐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KTF는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11개 채널을 '핌'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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