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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정치연맹 대구서 200여명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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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는 25일 오전 대구 달서구 송현동 태백산맥 웨딩에서 공인중개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 정치연맹 대구지역위원회 결성대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총선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정치 로비를 통해 잘못된 부동산 정책과 관련 법을 개정토록 하는 등 공인중개사의 권익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것. 이들은 또 이번 총선때 정치 연맹 회원 중 당선 가능한 후보를 추대하거나 공인중개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후보가 있으면 적극 지지한다는 방침도 세우고 있다.

대한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박동대 지부장은 "정부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제도를 만들어 한해 2만명을 배출시켜 놓고 관리는 전혀 하지 않아 부동산 거래 질서가 엉망"이라며 "현재 국회 상정 중인 공인중개사법을 반드시 제정하고 현실성있는 부동산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재 대구지역의 경우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는 1만여명이고 이중 2천100여명이 개업 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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