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무소속 연대 논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 정치권에 '대구.경북지역 무소속 연대' 논란이 일고 있다.

열린우리당 대구 수성을 선거구 공천자인 윤덕홍(尹德弘) 전 교육부총리는 27일 책임정치, 정당정치의 실종이며 전근대적 정치행위라고 무소속 연대를 비판했다.

그러나 윤 전 부총리와 같은 지역에 출마를 준비중인 남칠우(南七祐) 21세기생활정치연구소장은 한나라당 독주에 대한 반발과 무소속에 대한 대구.경북민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반박했다.

윤 전 부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최근 한나라당 공천 탈락자들이 탈당해 'TK 무소속 연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전 부총리는 "TK 무소속 연대는 정강정책의 노선차이보다는 당 공천 결정에 반발한 공천후유증에 불과하다"며 "이해관계에 따라 국민적 동의없이 정당을 바꾸는 전근대적인 정치행위는 정치개혁을 가로막는 정치권의 구태의연한 악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 소장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에 대구.경북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며 "지역의 미래를 보장할 새로운 정치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새 정치세력으로서의 무소속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남 소장은 "무소속 연대가 단지 한나라당에서 공천받지 못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여서는 안 되며 더욱이 총선 득표전략의 일환으로 이용하려 들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단서를 달았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