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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우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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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폭설피해와 관련,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복구비를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조기 지원키로 했다. 또한 피해규모를 감안, 시.도에 예비비의 우선 지원을 신청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6일 오전 광화문 청사에서 고건(高建) 총리 주재로 폭설대책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조기 복구를 위해 시.군에서 피해를 확인하는 즉시 선복구토록 조치키로 했다.

또한 지자체 책임아래 이날부터 12일까지 피해조사를 조속히 실시한 뒤 18일까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합동조사를 실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재해대책위를 통해 최종 확정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행자부는 폭설 관련 상황 및 피해복구 종합대책, 건교부는 도로구간 제설대책, 농림부는 농작물 피해 복구대책, 국방부는 군인력.장비 지원 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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