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8일 밝힌 '1개월 예보'에서 3월 중순부터는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포근한, 전형적인 봄철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4월초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는 것.
기상청은 또 3월 하순과 4월 상순의 평균기온은 평년(1∼11℃)보다 조금 높아 전반적으로 포근하겠으며, 대륙고기압의 일시적인 영향으로 한두 차례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꽃샘추위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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