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부패방지위원회에 의해 '청렴하고 투명한 신뢰받는 자치단체 구현'시범기관으로 선정돼 부패통제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12일 오후1시30분 안동시민회관에서는 이남주 부패방지위원장과 김휘동 안동시장, 시의회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제도개선시범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광역자치단체로는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는 전주시 제주시 서귀포시 안동시 고창군 보성군 무안군 등 10개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이외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반부패 교육과 '크린시티(Clean City)'운동도 전개한다.
특히 '크린시티'운동은 여러 직종별로 회원을 모집해 교육과 함께 증서도 부여하고 ,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부패신고센터도 개설해 운영한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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