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6.03원이 급락한 1천1
53.8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3.10원 내린 1천157원으로 거래를 시작, 달러 약세와 지
난주 환율급등에 따른 조정을 받아 장중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다.
엔/달러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107.91엔을 기록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데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환율이 오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분간 1천140∼1천1
50원대 초반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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