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한재숙)는 23일 대회의실에서 국내외에서 복지.구호개발 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는 굿네이버스(Good Neighbor.,회장 이일하)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굿네이버스는 가난하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91년 창립된 이후 전국 21개 지역복지센터를 기반으로 38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지원하면서 세계 11개국에서 다양한 복지.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성과로 1996년 국내최초로 유엔경제이사회(UNESCO)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 받은바 있는 국제 전문복지.구호 기관이다.
두 기관은 해외 자원봉사 상호지원, 지역사회복지 활동 상호협력, 복지시설.장비.인력의 교류, 구호.복지사업에 대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위덕대는 지난 3월 지역민 복지증진과 복지발전에 역할을 담당하는 URIS관(지역혁신센터)을 개관, 포항.경주.영천.영덕 등 4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촌노인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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