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할머니 문 도사견 사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일 오전 9시쯤 경산시 압량면 가일리 박모(70) 할머니 집 마당에서 이웃 주민 채모(80) 할머니가 3년생 도사견에 목과 가슴 등을 물려 중상을 입었다.

이날 채 할머니는 옆집 박씨 집에서 도사견을 묶어두었던 끈이 풀린 것을 박씨와 함께 묶던 중 갑자기 개가 달려들어 목과 가슴 등을 10여분 동안 물었다는 것. 상처를 입은 채씨는 박씨의 도움으로 대문 밖으로 피신해 있다가 119 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날 11시쯤 개 주인 박씨의 허락을 받아 권총으로 사살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