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산업체 견학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 홍보팀은 올해 3월11일 부산 양정고를 시작으로 5월초까지 전국 114개 학교에서 4만350여명의 학생들이 견학했다고 밝혔다.
하루 3, 4개 학교에서 1천여명이 방문한 셈.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무려 70개팀, 6천여명이 다녀갔다.
현대중공업 조용수 홍보팀장은 "창사 이래 지금까지 방문객 수는 1천279만여명에 이른다"며 "특히 150여만평에 웅장하게 서 있는 대형 건조 도크 9개의 모습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라고 했다.
울산.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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