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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제언-작지만 효과 큰 에너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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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더위가 계속돼 일시적으로 전력 소비가 급증한 적이 있다.

전력 소비의 주요 증가 원인 중의 하나로 가전제품 사용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여름을 앞두고 가전업계에서는 에어컨 판매 신장을 위해 앞다퉈 광고를 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판매량도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다.

예전에 선풍기 하나로도 무리없이 여름을 나곤 했는데 요즘엔 에어컨을 구매하는 집들이 늘고 있다.

범국가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하고 있는 이때 조금만 신경을 써도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할 수 있고 앞장 설 수 있는 작은 방법을 제안한다.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에어컨을 사용할 때 실내온도를 27℃에서 28℃로 설정하고 선풍기 한 대를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절약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나치게 온도를 낮추면 냉방병 등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이는 에너지 절약운동에 역행하는 일이 된다.

에너지 97%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최근 잇따른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국가경쟁력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작은 곳에서부터 앞장서서 실천을 한다면 그것이 모여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다.

외환 위기를 극복했던 우리의 힘을 다시 한번 발휘하여 에너지난을 헤쳐나가야겠다.

김태용(대구시 고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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