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12일 가짜휘발유를 제조.판매한 박모(38.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씨 등 7명에 대해 석유사업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빈 창고에 4만ℓ들이 탱크로리를 설치한 뒤 솔벤트, 톨루엔 등을 혼합해 지난 2월16일부터 현재까지 가짜휘발유 16만ℓ(시가 9천800만원 상당)를 제조해 대구지역에 판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2일 새벽 1시50분쯤 가짜휘발유 제조 신고를 받고 창고를 급습해 일당 7명을 모두 검거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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