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20일 운전면허 행정처분 심의
위원회를 열어 운전이 생활에 필수적인 '생계형 운전자' 13명을 구제하기로 의결했
다.
이날 심의에서 이의 신청자 100명 중 심의결격 대상자 9명은 각하 처분을 했으
며 나머지 91명에 대한 심의를 벌여 이모(39.노무운전)씨 등 6명은 면허취소를 110
일 정지로, 김모(33.음식물 수거업)씨 등 7명은 100일 정지에서 50일 정지로 각각
감경 처분했다.
대구경찰청은 앞으로도 면허행정 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자 중 운전을 하지 못할
경우 가족의 생계유지가 심히 어려운 사람에 대해 선별 구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