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尹敬熙.45) 신임 청송군 생활체육협의회장은 "가장 살고 싶은 청정 청송 건설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지역내 읍.면 단위 체육공원 조성과 노인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게이트볼)을 확대하는 등 생활체육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나아가 "4만 청송군민 모두가 1인 1운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청송 부동면이 고향으로 위덕대 경영학과를 졸업, 현재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의회운영.예산결산 위원을 맡고 있는 윤 회장은 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 등 불우이웃 돕기와 궂은 일에 앞장서고 있는 숨은 일꾼이란 평을 받고 있다.
"노인.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군 대항 게이트볼 및 여성 에로빅 대회 유치에도 앞장서겠다"는 그는 부인 김옥자씨와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배드민턴.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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