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버스파업이 일주일로 접어든다.
대구시 교육청은 오늘부터 중학교 등교시간을 10시로 늦추었다.
중학교 수업시간은 오전에 4교시 오후에 2교시로 짜여져 있다.
학생들의 수업집중력은 오전에 가장 좋고 학습능력도 오후보다
배가된다. 교통체증 해소한다는 교육청의 발상은 학생들의
학습권마져 박탈하는 것이 아닌가 심히 우려된다.
가진 자, 힘이 있는 자, 이들은 버스파업쯤이야 하겠지만
대중교통은 서민들의 생계수단이다.
노와 사는 이익에 급급하고 서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
대구시는 행정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마저 보이지 않는다.
시정은 누구를 위한 시정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백수십만서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사이
그 많은 시민연대니 참여시민하니 시민단체들은 왜
침묵을 하는지, 입만 열면 민생을 챙기겠다는 여,야 정치인들은....
해마다 거듭되는 파업, 버스요금인상으로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니
버스요금을 10,000원으로 인상을 하든지 아니면 차제에 버스회사들을
폐업시키면 차라리 서민들은 체념하지 않을 가요.
우제 (lhj061@hanm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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