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아직 열대야까지는 아니지만 저녁이 되면 집 근처의 공원이나 체육시설이 있는 곳으로 운동이나 바람을 쐬러 나가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
대부분 가족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집을 나서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을 종종 보곤 한다.
잔디밭에서 고기를 굽는 사람들, 친구들끼리 술잔을 기울이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연인들의 지나친 애정행각 등등…. 자기 혼자만의 공간이 아닌 대중시설을 이용할 때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우성(대구시 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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