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구약령시에 들렀더니 동성로쪽 입구 기념물이 골조만 덩그러니 서 있었다.
쇠로 고정된 출입문은 녹이 슬었는지 멀리서 보아도 볼품이 없었고 좁은 통로로 차량과 행인들이 지나다녀 사고 위험도 높은 것 같다.
공사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쯤 완공될지 아니면 아예 폐쇄될지 알 길이 없다.
더구나 약령시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 걱정이 앞선다.
또 적잖은 돈이 들어갔을 텐데 그 책임은 누가 지나?. 공사를 하기 전에 확실히 주민들의 동의를 구해 차질없이 시행해야 할 텐데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는 우리 행정의 단면을 보는 것 같다.
대구시는 소신을 갖고 인근 상인들을 설득하든지, 아니면 폐쇄를 하든지 빨리 결정하라
박상진(경산시 삼풍동)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