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355-J지구 합천동부클럽 회장에 김병화(金炳華.52)씨가 취임했다.
'봉사는 지역 사랑으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김 회장은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향토에 대한 사랑을 고취시키고, 몸소 행동하는 이웃돕기 실천으로 참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취임 소감을 피력.
김 회장은 합천군 초계면 출신으로 경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합천라이온스클럽 총무와 제3부회장을 거쳐 동부라이온스클럽 창립위원으로 라이온스키상(Key Award)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신문 황강신문 발행인으로 남명선생선양회 자문위원, 선산(善山) 김씨 합천군종친회장, 열린우리당 지역운영위원 등 중책을 맡아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희옥(50)씨와 2남1녀를 두고 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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