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가톨릭 전례 꽃꽂이 전문가 과정 제2기 졸업전이 오는 25~27일 매일신문사 지하 1층 매일화랑에서 열린다.
전례 꽃꽂이는 성당의 제대에 설치하는 꽃 장식. 단순한 제대 장식이나 봉헌을 넘어 꽃으로 복음을 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죽전본당의 전순조(엘리사벳), 성서본당의 노춘호(발레리아) 등 10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예수성탄대축일, 가나의 혼인 잔치, 성소주일 등 가톨릭 전례와 성서 구절을 주제로 복음 메시지를 꽃에 담아냈다.
문의 017-507-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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