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1분께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비
무장지대내 최전방 경계감시 초소에서 육군 모 부대 수색대대 소속 양모(22)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숨진 양 일병은 이날 선임병인 박모(22) 상병과 함
께 근무 초소에 투입, 경계근무를 서던중이었으며, 박 상병이 잠시 화장실을 간 사
이 총소리가 나 인접초소 근무자가 달려가 보니 양 일병이 머리에 관통상을 입은채
초소내에 쓰러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 수사 기관은 유족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현충일인 지난 6일 오전 5시 2분께 철원군 원동면 중동부전선 비무장
지대내 경계감시초소에서 근무 중이던 같은 부대 수색중대 소속 사병 1명이 수류탄
폭발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 유족과 군당국이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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