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4시 45분쯤 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136.4km지점에서 2.5t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현수(30.대구 복현동)씨와 함께 타고 있던 배정숙(25.여 영주시 가흥동)씨가 숨졌다.
경찰은 예천 나들목에서 진입해 대구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고장으로 사고 지점에서 잠시 정차한 사이 화물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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