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2시20분쯤 북구 복현동 ㅅ교회 앞길에 주차된 이모(53.북구 복현동)씨의 8t 화물차량에서 불이 나 적재함에 실려 있던 원단 3t 등을 태워 3천4백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27일 새벽 4시10분쯤에도 북구 침산동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서모(60)씨의 개인택시와 김모(54)씨의 소나타 차량에서도 잇따라 불이 나 모두 뒷 범퍼를 태운 뒤 20분만에 꺼졌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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