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등 경북북부지역 11개 시장.군수는 29일 오후 5시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경북북부권 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서 시군은 변화를 통한 혁신적 마인드 필요성과 주5일제근무 시행, 고속철도.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시장 군수들은 가칭 '경북북부지역 공동발전 혁신협의회' 구성 문제에 대해서는 시군의 입장이 약간씩 달라 향후 깊은 검토를 거쳐 출범키로 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11개 시군이 실무회의를 통해 공동 추진해온 북부권 관광개발사업과 관련, 8월17일 한국관광공사에서 11개지역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초청해 공동으로 관광설명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이육사탄신 100주년 기념행사, 영주시는 푸른강수욕축제, 상주시 자전거축제, 영양군 반딧불이생태학교운영 등 지역별 주요 행사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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