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달구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가 10, 11일 양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영남판소리보존회와 한국전통예술진흥회 대구시지회, 이명희 판소리 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가야금 병창, 민요, 풍물 등 7개 부문의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져 경연이 펼쳐진다.
달구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는 1994년 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고(故) 만정 김소희 선생과 대구시 무형문화제 제8회 이명희 선생이 시작한 국악 등용문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고등부 전 부문에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이, 2개 부문에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053)62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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