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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새벽, 대구 남구 봉덕3동 ㄷ아파트에서 일어난 연쇄 절도사건의 범인들이 경남 창원에서 붙잡혔다.

창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새벽 4시쯤 창원의 ㄹ아파트에서 대구 ㄷ아파트의 도난사건때와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하는 최모(42)씨 등 2명을 주민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고 달아난 장모(37)씨를 추적하고 있다는 것.

중부경찰서는 이들을 조사한 결과 13일 새벽 대구의 ㄷ아파트에서도 3가구를 털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들이 15일 창원의 도난 사건때는 2명이 아파트 아래에서 차를 정차시키고 대기하고 1명이 아파트 베란다를 타고 올라간 점에 미뤄, 1명이 아파트안에서 훔친 금품을 밑으로 떨어뜨려 챙기는 수법을 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서울.경기지역 출신인 점으로 전국을 돌며 비슷한 범행을 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여부를 확인 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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