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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사장 분 못이겨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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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35분쯤 수성구 범물동 ㄷ 아파트 김모(38.수성구 범물동)씨 집에서 김씨가 장롱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3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친구 이모(40)씨가 자신의 세탁소 옆에 새 세탁소를 개업하기 위해 공사 중이란 소식을 듣고 분을 참지 못했다는 가족 말에 따라 김씨가 이를 괴로워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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