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참사 유족'부상자 단체 및 30여 대구지역시민사회단체는 19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시의 지하철 2호선 조직개편안과 관련,'시민 안전 위협하는 인력감축 및 용역'위탁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회견을 통해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지 채 2년도 안 됐는데도 시가 지하철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인력감축과 용역 위탁 등 조직개편안을 계획,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지하철2호선 계획에 대한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것'과 '지하철 재정 적자 해소를 위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결 방안'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지하철 파업과 관련, 16일 열린 지하철노사 본 교섭에서 사측이 노조 간부 및 대의원 등 조합원 100여명에 대한 추가 징계 방침을 밝혀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는 등 노사가 갈수록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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