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은 2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성적이 영국, 그리스와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대학 교수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 26일 보도했다.
다트머스대 앤드루 버나드 교수와 UC버클리대 메건 뷔시 교수는 각국의 국내총생산(GDP) 수준과 과거 올림픽에서의 성적을 토대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때(28개)보다 적은 27개의 메달을 획득하지만 종합 성적은 당시(12위)보다 높은 8위에 오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93개의 메달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하고 러시아(83개)와 중국(57개), 독일(55개), 호주(54개)가 뒤를 이으면서 5위권에 들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어 프랑스(37개), 이탈리아(33개)가 6, 7위를 기록하고 주최국인 그리스와 영국은 한국과 같은 27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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