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은 대구-제주 노선의 좌석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31일 대한항공 대구지점은 "8월 한달 간 대구-제주 일부 노선에 기존의 B738(좌석 164석) 기종 대신에 270석 규모의 AB6기종을 투입하며 주말 등 여행객이 몰리는 날에는 임시편 10여편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대구-제주 노선의 좌석은 평소보다 2천여석이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수요가 비교적 적은 특정 일자와 편명(便名)을 선택하거나 1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에 대해서는 최고 30%까지 항공 요금을 할인,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원활한 좌석공급으로 8월 초순 등 성수기에도 항공권을 여유 있게 구입할 수 있어 대구.경북 주민들의 제주 관광이 다른 지역보다 더 쉬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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